"옴니아2 보상안 위약금에도 못 미친다" 거부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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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보상안 위약금에도 못 미친다" 거부 파장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4월 27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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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옴니아폰 1,2에 대한 보상안이 최종적으로 결론이 났지만 일부 소비자들의 '수용 불가'로 잡음이 일고 있다.

26일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관계자는 " 옴니아 1·2 사용자에 대해 단말기(기기) 변경시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면서 "5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8개월간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최근 이같은 보상안에 대해 접점을 마련, 두 업체가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cafe.naver.com/amoled715.cafe) 일부 회원들은 허울뿐인 보상안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는 성명서를 내고 "위약금에도 못 미치는 금액을 보상하겠다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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