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매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카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온택트 마케팅, 패키지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7월 주류업계 최초로 개최한 온택트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가 있다. 공연에는 한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8만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했으며 3시간만에 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알짜 맥주 클라쓰'도 13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올리며 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카스 프레시는 지난해 6월 벨기에에서 열린 식음료 품평회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부문 2년 연속 수상은 카스 프레시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에도 카스는 대한민국 대표맥주의 명성을 이어 가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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