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핫황금올리브치킨'이 출시 약 9개월만에 25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판매 금액만 5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세대수가 2309만3108세대인 점을 고려하면(행정안전부 통계)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은 핫황금올리브 치킨을 먹은 셈이다.

BBQ는 황금올리브 치킨에 매콤함을 더한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4종을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였다. 출시 직후 4일간 4만개가 판매되며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특히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이커머스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이 주효했다고 BBQ는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황금올리브치킨을 잇는 스테디셀러가 탄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먹는 즐거움을 전달 드리는 BBQ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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