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제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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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제시' 발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9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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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팔도가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제시를 발탁하고 '틈새라면볶음면'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제시와 함께한 새 광고 '매운맛의 자부심, 맵부심' 편은 틈새볶음면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 표현에 중점을 뒀다. 제시의 중저음 래핑이 '매운데 계속 먹게 된다'는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틈새볶음면은 틈새라면 브랜드 최초의 볶음 라면이다. 자체 공모를 통해 선발한 소비자 100명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다. 베트남 하늘초 고추를 넣은 액상스프에 두께를 25% 늘린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매운맛 식품이 인기인 가운데 지난해 틈새라면 매출은 전년대비 50%가량 증가했다. 팔도는 올해 목표수량을 5000만개로 상향 조정했다.

팔도는 신규 광고 론칭과함께 용기면 버전의 신제품 '틈새라면 볶음면 컵'을 출시하며 틈새라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락 팔도 틈새라면 담당은 "제시의 걸크러쉬 이미지가 틈새라면볶음면과 잘 매칭 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매운맛을 떠올리면 같이 연상되는 에너지 넘치고 중독성 있는 광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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