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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를 위한 물량이 지난주 반입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SK텔레콤과 KT는 예정대로 아이패드2 예약판매를 23일부터 할 예정이여서 월말 출시계획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SK텔레콤과 KT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에 애플 측이 아이패드2의 국내 출시용 1차 물량에 대해 발송을 끝내면서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정확한 판매 물량에 대해서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23일로 예고됐던 예약판매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패드2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던 KT와 달리 출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왔던 SK텔레콤도 동시 출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 관계자는 "아이패드2는 이달 중 출시될 전망"이라며 "애플측과 마지막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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