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7일 에너지 안전·환경분야 전문가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위해 각 기관장은 직무실에 머물면서 협약서에 서명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난 2월 협약 체결된 대형 지하 구조물 부지 감시 및 기술정보 교환 후속 협약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그린 뉴딜분야의 '국토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안전·환경분야의 전문가 인사교류 및 인적자원 정보교류 등 인적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12월까지 에너지 안전·환경분야의 내부 전문가 1명을 파견할 계획이며 파견 분야 및 인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안전과 환경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전문가 상호교류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수행해 공공기관 협력모델의 우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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