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복지TV, 유니콘비세븐 제공]](/news/photo/202012/442108_341931_414.jp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복지TV 홍보대사로 발탁돼 장애인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약속했다.
하동근은 7일 복지TV 김선우 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복지TV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장애인의 복지TV 시청권 확보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관련 '1인 시위'에 나선다.
앞서 한 대학생은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장애인을 위한 방송을 같은 번호로 보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애인과 시니어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TV 채널 번호가 지역마다 달라, 정작 장애인 및 실버 계층은 찾아보기 어려워 단일 번호로 통일해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원이었다.
복지TV는 장애인 복지채널 복지TV 채널 번호 55번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하동근도 이에 공감해 '1인 시위' 및 '55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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