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 회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위해 아현시장에 4일 모였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48명)를 중심으로 주 3회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과 재래시장 등의 방역을 실시해왔다. 6월부터는 구 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 이른 새벽부터 방역활동에 나선 유 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 회원들은 아현시장 및 주변 골목을 꼼꼼히 방역했다.
유 구청장은 "그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써준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사화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국가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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