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꽃예술교육진흥원, 공간 플라워디자인의 진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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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꽃예술교육진흥원, 공간 플라워디자인의 진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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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생활 수준의 향상과 함께 공간을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장식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소품를 통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꽃을 주제로 한 공간 플라워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을 이용하여 장식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을 더해 보다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꽃예술진흥원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의 169회 정기연주회 '길 벗'의 무대꽃장식 디자인을 전담으로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자이언트 종이꽃과 굵은 와이어의 구부러지는 곡선을 이용하여 꽃모빌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공간플라워디자인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플라워 공간 연출이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직업으로서의 전망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실내 조경 및 공간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진로로 결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국꽃예술진흥원에서는 독일 플로리스트 교육기관인 독일국립꽃예술학교 교육과정과 조연용 교수의  독창적인 Natur Objekt가 결합된 공간연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구성된 바이헨슈테판 플로리스트교육 과정을 선보이고 있 다.

꽃과 식물이 필요한 공공장소, 상업공간, 웨딩공간, 이벤트공간 등에 자연적인 소재와 인공적인 소재를 활용한 구조물 제작 능력과 설치작품을 이용한 공간장식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화훼설치조형물, 공간플라워디자인, 실내조경을 이용하여 상황에 맞는 공간연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든 교육과정은 독일국립꽃예술학교를 졸업한 조연용 교수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경험으로 익힌  테크닉과 공간 연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주며 70% 이상 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계에는 독일국립꽃예술학교 바이헨슈테판에서의 현지방문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트렌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적인 플로리스트 및 파티기획, 테이블장식을 실행할 수 있는 생활문화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바이헨슈테판 플로리스트 양성 과성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

관계자는 "독일 국립꽃예술학교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 정서의 섬세함을 결합해 창조적인 플라워 디자인 과정을 지원한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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