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마스타 자동차와 함께 '학교방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방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100여개교 2만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돼왔다. 올해는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무상점검에는 차량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안전 점검과 함께 엔진룸 세척, 워셔액·냉각수 보충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하나손해보험 가입자에게는 노후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학교방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학교 당 10대 이상 신청 시 방문 점검이 가능하다. 하나손보 홈페이지 교직원라운지를 통해 대표 선생님 한 분이 신청하면 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바쁜 업무 등 일상에 쫓겨 차량점검을 받지 못하는 교육가족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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