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58)이 단독 후보로 올랐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일 3차 회의를 열고 정지원 이사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앞서 회추위 2차 회의에서는 정지원 이사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61)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진웅섭 전 금감원장은 자리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추위는 다음 주 정 이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 김용덕 회장의 공식 임기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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