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 1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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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 1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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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6일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한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및 워킹 스루로 꽃을 살 수 있는 화훼 판매장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화, 공기정화식물, 다육식물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연출된 고양시민 참여정원, 대형 국화 작품, 코스모스가 넘실대는 가을꽃 화단 등을 감상했으며, 화정역 광장에 마련된 힐링 정원과 화훼판매장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9일 동안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3천4백만원의 화훼 판매 실적을 거뒀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화훼를 구매하고, 꽃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3주차장과 화정역 광장 에서 개최되며, 원당화훼단지 일원에서도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이 활짝 핀 가을꽃밭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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