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서울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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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서울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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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서울시가 오는 10월 1∼2일 버스·지하철 등의 시내 대중교통의 낮 시간대 운행을 감축한다.

다만 막차 운행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버스 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또 올빼미 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100여대는 연휴 내내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또 연휴 전날인 내일 2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시내 5개 터미널을 거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의 운행 횟수를 하루 평균 708회씩 늘리기로 했다.

반면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평시 수준을 유지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도로 소통 정보와 돌발 사항 등을 △서울 교통 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서울 교통 포털 앱 △트위터로 실시간 안내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 IC ∼ 신탄진 IC의 버스전용차로는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나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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