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최대 72.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주가연계증권(ELS) 7종 및 최대 연 18.0% 수익이 가능한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을 총 9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 7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전자∙포스코, LG전자∙삼성증권, 현대건설∙엔씨소프트, 삼성중공업∙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 6개월에서 3년이다.
DLS는 각각 구리 현물 및 원당 선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 및 원당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ELS 4193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0.3%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만기평가일 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지수가 없으면 만기에 연 10.3% 수익을 지급한다. 원금손실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45%(하락률 -55%)로 최근 조정장세에서 안전성이 강화된 구조의 상품이라는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