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질병관리청이 공식 출범한 12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한 K-방역의 영웅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개인 페이스북에 "2015년에 이은 2018년의 두번째 메르스 사태를 완벽하게 통제한 정은경 당시 본부장과 질병관리본부의 전문성과 헌신에 총리로서 깊게 감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은경 청장이 전날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했다.
이 대표는 "우리 모두 단체 줄넘기를 하듯 함께 조심해 최선을 다해야 코로나 전쟁에서 이기고 일상의 평화도 되찾을 수 있다"며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과 함께 저희 더불어민주당도 정 청장님과 질병관리청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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