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캐롯손보 지분 전량 계열사에 매각
상태바
한화손보, 캐롯손보 지분 전량 계열사에 매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2일 11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지분 68% 전량을 한화자산운용에 처분한다.

한화손보 이사회는 지난 11일 캐롯 주식 1032만주를 542억원에 장외에서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에 넘기기로 의결했다. 거래일은 14일이다.

캐롯손보는 한화손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 설립한 디지털 손보사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SK텔레콤과 알토스벤처스가 각각 지분 9%대를, 현대자동차가 4%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날 공시에서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롯손보 지분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