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헬로모바일 전용 알뜰 요금제 3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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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헬로모바일 전용 알뜰 요금제 3종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0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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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편의점이 알뜰폰 가입 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이마트24가 10일 알뜰폰 업체 LG 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전용요금제 3종을 론칭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이마트24 안심 유심 11GB'과 실속형 '이마트24 유심 7GB 180분', 초절약형 데이터 안심 상품 '이마트24 안심 유심 500MB 50분' 등이다.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 들러 헬로모바일 전용 유심을 구매한 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 접속하면 5분 안에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이마트24가 헬로모바일을 비롯해 인스코비(프리티), 에넥스텔레콤(A모바일), 에스원(안심모바일) 등 알뜰폰 업체들과 손잡고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는 것은 통신비 부담을 덜려는 알뜰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0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헬로모바일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이마트24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윤훈희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바이어는 "최근 자급제 폰, 세컨드 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알뜰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편의점을 알뜰폰 가입 창구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가성비 높은 이마트24 전용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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