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news/photo/202009/429376_329060_5135.jpg)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근로자 61명이 지난 3일 집단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당시 급식소에서는 근로자 2839명이 식사를 했다고 전해진다. 이 중 일부 직원에서 설사, 두드러기, 메스꺼움 등과 같은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이 중 5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를 체취,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증상자들의 가검물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식중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