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청약 '열풍'...경쟁률 600대1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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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청약 '열풍'...경쟁률 600대1 육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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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공모 청약 첫날 경쟁률이 급격히 높아졌다.

1일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의 오후 4시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은 600대1에 육박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을 진행한 삼성증권의 카카오게임즈 청약 경쟁률은 491.2245대 1이었다. 이날 삼성증권 온라인 청약은 투자자가 몰려 일시 중단됐다 재개되기도 했다. 오전 8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청약 접수가 급격히 몰리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한국투자증권은 427.45:1을, KB증권은 593.906대1을 기록했다.

공모주 배정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320만주, 삼성증권이 128만주, KB증권이 16만주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말 진행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13년 설립된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다. '카카오배틀그라운드(PC온라인)' '패스 오브 엑자일(PC온라인)' '가디언 테일즈(모바일)' '달빛조각사(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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