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옥주현, 오늘(14일) '최파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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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 옥주현, 오늘(14일) '최파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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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의 배우 옥주현이 오늘(14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데뷔 15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처음 서는 뮤지컬 여제 옥주현이 '최파타'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전망이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자신을 대학로 무대로 이끈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매력 포인트부터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이하 마리 퀴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그녀가 들인 열정까지 디테일한 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서 매회 관객들을 비롯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레전드 공연'을 갱신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로,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여성 서사극에 대한 신기원을 제시했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관객 평점 9.8점, 공연 예매율 1위, 공연 실황 중계 21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17일(월) 네이버 TV에서 공연 실황 중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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