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김해 공장 '스마트 팩토리'로 고도화…생산효율 15%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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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김해 공장 '스마트 팩토리'로 고도화…생산효율 15%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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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콜
사진=해피콜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해피콜은 13일 자사 김해 공장이 스마트 팩토리로 한 단계 진화했다고 밝혔다.  

김해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사업은 지난 6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됐다. 

판매량이 늘고 다양화된 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프라이팬∙양면팬∙냄비∙초고속 블렌더를 만드는 공장의 모든 라인에 생산 관리 시스템(MES)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POP)을 도입했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사업으로 해피콜은 공정을 표준화하고 기존 작업자 숙련도 중심에서 매뉴얼 중심으로 생산 관리 환경을 개선했다. 

공정마다 배치된 센서∙IoT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생산∙품질 실적, 작업자 정보 등 각종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산 관리 시스템과 생산 시점 관리 시스템에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특히 △품질 △생산성 △인력 관리에 걸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해피콜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7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퍼센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주문 및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완료해 이커머스 택배량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주문 후 당일 출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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