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2340선을 돌파하면서 사흘 연속 연고점을 새로 썼다.
6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75포인트(1.33%) 오른 2342.6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7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886억원, 기관은 7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0.50)%, 네이버(2.71%), LG화학(1.49%)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차(7.84%)는 7%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81%) 오른 854.12로 종료했다.
개인이 2008억원 규모를 사들인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42억원, 5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씨젠(11.73%), 솔브레인(29.96%)이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1.85%), 셀트리온헬스케어(-0.7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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