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전기차협동조합 임시총회 개최…"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 위해 앞장설 것"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한국전기자동차협동조합(이하 전기차조합) 신임 이사장에 강영권 에머슨모터스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전기자동차협동조합(KEVCOOP)은 16일 서울 영등포 KnK디지털타워에 위치한 에디슨모터스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 선출 및 이·취임식과 현안보고를 진행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부품 제조사 등 한국 전기차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업체들이 한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앞으로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법률 제정 등에 조합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조합은 이날 1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에서 강원도와 협업을 진행 중인 강원도 e-모빌리티 클러스터 R&D사업과 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보고와 함께 향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