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아쿠아 말고도…. 여름 터줏대감 아이템 무엇이 있나?
상태바
칸투칸, 아쿠아 말고도…. 여름 터줏대감 아이템 무엇이 있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칸투칸이 최근 아쿠아슈즈로 시작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여름 시즌 아이템 라인업을 강화한다.
 
칸투칸의 아쿠아 트레킹화는 매해 여름 시즌 최다 물량 발주, 판매량, 광고 등이 집중된 아이템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도 전이지만 판매량이 급증하며, 5월 기준 칸투칸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점유율이 20%에 이른다. 예상치 못한 판매 속도에 긴급하게 2만족 추가 리오더를 발주한 상태이며, 여름에 접어들면 판매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아쿠아슈즈 외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시즌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먼저, 여름철 비수기 아이템이라고 알려져 있는 '데님'을 전면에 내세운다.
 
SPKA03 아이스 라이트 데님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아이템인 청바지를 여름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마이크로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를 도와 땀이 차는 불쾌함 없이 4계절 내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또 4WAY STRETCH를 적용해 움직임도 편하며, 허릿단 양측에 좌우 각각 최대 4cm까지 늘어나는 히든 밴드를 반영해 편안함을 더했다.
 
지난해 약 1만장이 판매되면서 기존 SPJA01, SPJA02로 분류되던 Z208 여름 바지를 제치고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올해도 5월 26일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약 4700장에 이르며 예년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칸투칸 관계자는 "5000장을 리오더 했지만 현재 판매 속도를 감안하면 7월 말에는 모든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추가 생산 계획이 없어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구입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름에 오히려 더 잘 팔리는 긴팔티셔츠와 카라티셔츠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STJB01 아쿠아멜란 냉감 카라티셔츠와 KTFAJ0 실크드라이 셔츠는 기능성 냉감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 더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기능성 긴팔 티셔츠 KTFAJ0는 올해 누적판매량이 4만 4천장을 돌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야외 활동 인구 급증, 1+1 할인 혜택 등으로 판매량이 이전보다 증가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주 소비층이 4050세대다 보니 반팔 라운드 티셔츠보다는 카라 티셔츠나 긴팔 티셔츠 수요가 높다. 카라 티셔츠는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출근룩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힘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여름까지만 수량 한정 선착순 판매 중인 제품도 있다.
 
SKKR61 니트레이스 드레스화는 갑피 전면에 통기성이 우수한 니트를 적용해 답답한 가죽 소재와 달리 여름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발목 끝까지 탄성 좋은 니트를 적용한 슬립온 타입으로 양말처럼 간편하게 신을 수 있게 했으며, 신발 하단에는 푹신한 PU소재를 사용해 구두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발의 피로감도 해소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포멀한 디자인이어서 출근용으로 신기에도 손색이 없고 면바지, 청바지 등 캐주얼한 바지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