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053590 회장 김용빈)는 13일 손소독제와 마스크에 대한 해외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파시니아(PANACEIA)를 통해 캘리포니아주에 손소독제 3000만개 수출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생산하는 손소독제(핸드앤네이처세니타이저겔)의 미주지역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LA) 교육 당국과 학생들을 위한 면 마스크 1500만장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LA 교육 당국 외에도 로스앤젤레스시(LA시), 캘리포니아 의사 협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등 다양한 국가 및 기관에서 손 소독제와 마스크 수출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관계사와 협의해 수출 물량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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