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 잡는' 감기약… 10세 이하 사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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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 잡는' 감기약… 10세 이하 사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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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감기약 테살론(Tessalon; benzonatate) 주의보가 내려졌다.

 

 FDA(미국 식품의약국)는 10세 이하 어린이가 복용할 경우 중증 부작용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살론은 1958년 비 마약성 약물로 의존성을 수반하지 않아 감기약에 속해 처방되어 10세 이상 어린이에게 사용하도록 FDA의 허가를 취득 받았다.

 

그런데 10세 이상 어린이에게 사용하도록 승인받은 테살론은 캔디처럼 생겨 원형에 젤라틴 캡슐 내부에 액제가 충진되어 있는 성상이 소아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10세 이하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테살론은 10세 이하 소아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이 확립되지 못한 상태이며 복용시 심정지나 경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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