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명동에술극장∙남산N타워에 '브랜드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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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명동에술극장∙남산N타워에 '브랜드존' 구축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명동예술극장과 남산N타워에 공공미술 작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브랜드존(Brand Zone)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의 '아트벤치'CHIHO&P, URBANTAINER, 김보민 설치작가, 박진우 제품디자이너 , 위진석 공간디자이너 등 5팀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꾸민 작품이다.

 

복잡한 명동 거리에 이색적인 여유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이라는 것이 신한카드측의 설명이다.

 

또 신한카드는 최근 명동예술극장과 연간 후원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극장이 자체 제작하는 공연에 대해 단독으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정기적으로 고객초청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14일까지는 안석환 주연의 '시라노 드 베르쥬락', 12 10일부터 31일까지는 이순재 주연의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돈키호테'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남산N타워에도 지난달부터 브랜드존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 녹지인 남산에 위치한 타워의 특성에 맞게 외벽에 자연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그린 메시지(GREEN MESSAGE)' 디자인을 입혔다. 신한카드는 향후 남산을 중심으로 친환경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라운지바 'N Terrace with 신한카드'를 꾸며 운영 중이다. 전망대 매표소는 물론 N Terrace with 신한카드, 더 플레이스, 한쿡 등의 식음료 매장에서 다양한 단독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명동예술극장과 남산N타워에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 디자인 작품을 통해 브랜드존을 구축했다" "공공시설에 예술의 손길로 생명을 불어넣는 브랜드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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