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2019 대한민국 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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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2019 대한민국 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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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이 '제76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2019대한민국경영자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일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케팅협회 이해선 협회장과 원대연 명예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경영자상은 한국 산업의 공동 발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에 이바지한 경영자에게 시상된다.

조 부사장은 심사위원회로부터 홈쇼핑 사업자로서 중소기업들과는 상생 정책을 펼치고, 소비자와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상품의 생산, 품질의 확보 유통 및 물류의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부사장은 2017년 NS홈쇼핑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부임한 이래 중소 협력사를 위한 기존의 상생 정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총 6억 원 상당의 중소기업 R&D 자금지원 제도와 중소기업 무료방송 지원 프로그램 '상생스토리'를 만드는 등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제도 운용에 주력했다.

또 2019년에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NS 상생캠퍼스'와 중소기업 협력사 인서트 영상 제작지원 사업, HMR분야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성 개선 지원사업 등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필요한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조 부사장은 상품선정위원회를 고객위원 중심으로 개편하고, SNS 소통 활동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에도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2030세대 고객을 위한 V커머스 '띵라이브'를 개국하고 모바일 플랫폼도 개선하는 등 NS홈쇼핑의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 부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신뢰를 핵심가치로 정한 NS홈쇼핑의 마케팅 전략이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과의 소통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고객, 임직원 간의 신뢰 추구를 통해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 행복을 나누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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