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장현 역세권 상업용지·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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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장현 역세권 상업용지·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2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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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8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327∼2416㎡으로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223만원 수준이다. 인근 시흥능곡·시흥은계지구 동일용도 토지 대비 저렴한 편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특히 8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용지로, 지난 11월 같은 위치에서 공급한 상업용지가 평균 196%의 낙찰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98∼1326㎡,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704만∼982만원 수준으로, 작년 개통한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 인근에 위치했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19일 입찰신청·개찰, 23~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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