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우수공예품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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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우수공예품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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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부산과 광주 등 영호남 8개 시·도 우수공예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21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판매전이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것.

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부산시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호남 공예품 공동 마켓이 부산에서 열리기는 8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는 기존 8개 시·도 공예업체 외에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공예관이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 판매와 함께 전수걸 부산시공예명장 도자 항아리 물레 시연과 미요시 유미코 하리코 장인의 종이인형 제작 시연이 시차를 두고 열린다는 부연이다.

아울러 다음 달 1일에는 핫타 미호코 하카타전통공예관 부관장이 다도 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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