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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내년 1월 중 신보를 발표, 아시아 투어에 시동을 건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와 국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새 앨범은 입대 전 작업해 둔 곡을 담아 2016년 발매한 '녹스'(NO.X) 이후 약 4년 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2016년 군 전역 후 가수 활동을 주로 해외에서 했다"며 "일본·홍콩·말레이시아·태국 등지를 돌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일본에서 낸 첫 번째 솔로 앨범 '플로리스 러브'는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일본 8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는 부연이다.
한편 김재중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동방신기 멤버 박유천, 김준수와 함께 2010년 JYJ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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