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보름간 열렸다.
이는 지난해 행사보다 32%가량 급증한 수치다.
한 관계자는 "미술주간 관람객은 첫해인 2016년 약 23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약 30만명, 2018년 약 4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태풍 등 비상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기록을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술주간이 점차 많은 사람이 향유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과 전국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관은 특별전과 미술여행, 야간체험, 미술품장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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