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올랐다.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4% 올랐다.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초구가 0.0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남구(0.05%)·송파구(0.04%)·강동구(0.01%) 순이었다.
성동구(0.04%)와 광진구·서대문구·마포구(0.03%) 등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서울 평균보다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곳은 없었다. 종로·중랑·강서·구로·관악구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2% 올랐다.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이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4주 연속 오름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