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이 신제주점을 오픈하며 제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주점은 제주시 원노형로에 위치해 있으며, 청담이상 제주 1호점이기도 하기 때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담이상'은 짙은 원목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고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 주는 아늑함을 강조해 2030 젊은 타겟은 물론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폭 넓은 타겟층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다. 단순한 이자카야 안주를 넘어서 전문 셰프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일식 메뉴의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가 청담이상의 강점으로 꼽힌다.

청담이상 제주점은 이러한 청담이상의 강점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청담이상 신제주점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고즈넉한 외관은 물론, 고객 유입이 용이 하도록 1층에 위치하였다. 탁 트인 창가석은 이동식 파티션으로 트여 있으면서도 분리된 공간을 구현해 냈고, 좀 더 프라이빗한 자리는 타다미석과 룸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청담이상 관계자는 "신제주점 역시 청담이상의 강점을 살린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으로 제주 상권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제주도는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적 특색이 있는 만큼, 로컬 특색을 반영한 오스스메 메뉴도 구성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