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100인' 선정
상태바
BTS, 美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100인'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0418002800075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100 Most Influential People)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16일(현지시간) 자정 투표 마감 뒤 17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타임은 '파이오니어', '아티스트', '리더', '아이콘', '타이탄' 등 5가지 범주로 관련 인물들을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이중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배우인 라미 말렉, 영화배우 겸 제작자 드웨인 존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탄소년단의 추천사는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피처링을 맡은 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맡았다.

그는 "BTS는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대사가 됐다"며 "그 뒤에는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확신하는 7명의 놀라운 젊은이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