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990년 최초 RV 모델 '록스타(ROCSTA)'를 출시한 이래 지난달 말까지 RV를 1495만대 판매했다.
기아차 전체 판매량 4420만여대의 34%를 차지한다. RV 실적을 견인한 모델은 △스포티지(556만여대) △쏘렌토(328만여대) △카니발(203만여대)다. 세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1087만대로 RV 전체 실적의 72.5%에 달한다.
기아차는 하반기 소형 SUV 'SP 시그니처'와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을 내놓아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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