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따르면 후원금 통장에 5천만원이 입금돼 소속사에 확인한 결과, 송승헌이 직접 기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송승헌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세군 긴급구호팀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강원 도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고 복구 작업을 하는 봉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 한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앞서 2011년 동일본지진에 2억원, 세월호 참사에 1억원을 한국구세군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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