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으로 신세계TV쇼핑은 물품 기부를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중증 장애인을 고용한다.
보건복지부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류, 잡화, 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이면 어떤 것이든 기부할 수 있고 라면상자 크기의 박스에 기증품을 담아 포장하고 신세계TV쇼핑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한 후 배송 기사에 상품을 전달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TV쇼핑은 기업과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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