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경형 SUV '베뉴'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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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베뉴' 하반기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7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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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출시할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이름을 '베뉴(Venue)'로 결정했다.

베뉴는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뜻하는 영단어다. 현대차는 차량 실내 공간이나 탑승자가 베뉴를 타고 도달할 장소가 연상되도록 이번 차 이름을 정했다.

현대차는 그간 특정 지역명을 SUV 모델명으로 결정했던 관행에서 벗어났다. 고객들의 다양한 인생목표와 라이프 스타일을 함축한다는 취지에 따른 결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 고객층은 첫차 구매 고객이거나 밀레니얼 세대일 것"이라며 "현대차는 이를 감안해 베뉴가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개개인 고유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차명에 담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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