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호 SK네트웍스 모빌리티사업개발실장(왼쪽)과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news/photo/201903/299228_268926_4706.jpg)
SK네트웍스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대영채비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대영채비는 이동형 충전기와 완속 및 급속, 초고속 충전 설비를 제작하고 설치·운영하는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작년에는 고속도로 충전소 70%를 구축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전기차 이용자 유인 및 비즈모델 구축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서비스 확대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의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는 등 모빌리티 관련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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