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스타트업과 함께 건전한 반려동물 생태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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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스타트업과 함께 건전한 반려동물 생태계 조성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7일 2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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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전폭 지원한다.

GS리테일은 7일 반려동물 스타트업인 펫츠비와 퍼피웍스, 지상파 방송사 SBS와 '건전한 반려동물 스타트업 생태계 및 대기업-스타트업간 상생 혁신 모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박정훈 SBS 사장, 나옥귀 펫츠비 대표, 박정서 퍼피웍스 대표 등 각 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려동물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대기업-스타트업간 상생모델 개발 △반려동물관련 콘텐츠 플랫폼 조성 및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교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S리테일과 SBS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들의 상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서비스 홍보가 가능한 콘텐츠 플랫폼을 공동 운영한다. 특히 GS리테일은 상품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통합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할 예정이다.

각 사는 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SBS TV동물농장과 연계된 수의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 혁신 모델 구축을 구축함으로써 업계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강철 GS리테일 디지털기획팀장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검토를 통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고 관련 산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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