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입식은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안전기원식, 고객과 함께하는 도입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맥스8 기종은 이스타항공의 기존 주력 기종인 737NG-800 기종에 비해 연료효율이 14% 이상 높고 운항거리는 1000㎞ 이상 연장된 6570km에 달한다. 보유 좌석은 210석이며 엔진 소음이 비교적 감축된 것도 특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말 맥스 2호기를 들여 기재 총 20대로 내년 운영을 개시한다. 내년 중으로 맥스8 기종을 4대 더 도입해 기재 개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항공사가 줄 수 있는 최대의 편의는 실용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맥스 도입을 통해 다양한 노선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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