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을 완료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로 효능, 효과 및 독성에 대해 특이한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나이벡은 비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청 및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벡은 지난 12개월간 세계적인 우수시험실운영기준(GLP) 인증 전임상시험 기관인 독일 LPT(Laboratory of Pharmacology and Toxicology)에서 펩타이드의 독성시험 및 효능검사와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효과 및 효능에 대해 입증하며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펩타이드 기반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시작으로 의약품 시장으로 진입을 계획하는데 이번 전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임상 1상 시험 착수를 목표로 올 하반기까지 임상시험계획서(IND)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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