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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한 1조3636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 1487억원(11%) △비즈니스플랫폼 6116억원(45%) △정보기술(IT)플랫폼 857억원(6%) △콘텐츠서비스 317억원(2%) △LINE 및 기타플랫폼 4859억원(36%) 등이다.
광고부문에서 모바일 메인 상품이 지속적으로 개선됐지만 높은 기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의 둔화한 성장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플랫폼에서는 모바일 검색광고 상품의 성과가 개선되고 쇼핑검색광고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7.2% 상승했다.
IT플랫폼 실적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3.4% 늘어났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웹툰과 브이라이브(V LIVE)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성장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한성숙 대표는 "모바일의 성장이 둔화되고 온라인 시장 역시 성숙해짐에 따라 기존 사업의 성장 여력이 감소하고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수준의 인재 영입을 포함해 전방위적인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기존 서비스의 경쟁력은 유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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