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이 서울 중구 AIA타워 22층과 27층 사이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계단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계단 벽면에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와 정보를 부착하고 걷기를 자극하는 동선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걸어서 층간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건강계단은 각 층마다 건강한 식습관, 달리기의 효과, 배드민턴의 효과 등의 다양한 건강 정보를 테마로 하고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해당 정보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재미 요소를 더한 포토존 등으로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업무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