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롱손석유화학과 롱손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 '패키지 B' 플랜트와 '패키지 C'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패키지 B 플랜트 공사 계약금액은 3383억원, 패키지 C 플랜트 공사 계약금액은 2770억원이다. 총 계약금액은 6153억원에 달한다.
롱손석유화학단지는 베트남 남부 해안 붕따우에 조성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45만톤의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을 생산하는 패키지 B 플랜트와 연간 40만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패키지 C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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