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투시도.](/news/photo/201806/279151_250425_4253.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오는 28일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전체 7653가구 규모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 총 123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인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다.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접수한다.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과 개찰·계약 등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한다.
계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다.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1인당 입찰신청 점포수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여러 개의 점포를 낙찰 받아 계약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개의 점포에 입찰 참여를 할 경우 참여하고자 하는 점포수만큼 입찰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건수만큼 입찰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단 동일 점포에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7653가구의 단일 대단지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라며 "정식 오픈 전부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방문객이 모여들 정도로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