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한 달 반 동안 전 노선 항공권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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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한 달 반 동안 전 노선 항공권 무한리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4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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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 '민트패스 M'을 14일 출시했다.

지난 3월부터 판매한 일본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J'에 이어 선보인 이번 서비스에는 동남아, 괌 노선이 포함됐다.

민트패스 M은 출발 요일 제한이 없는 대신 도착 요일에 따라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3종에는 △민트패스 M1(일·월요일 도착 제한) △민트패스 M2(월요일 도착 1회 허용) △민트패스 M3(요일 무제한) 등이 있다. 각 이용자는 동일 노선에 대한 민트패스를 원하는 만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판매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고 탑승 기간은 6월 1일~7월 15일 45일 간이다. 다만 공휴일인 6월 6일과 13일에는 패스 이용이 제한된다.

민트패스 M은 오는 2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패스 구입 후 탑승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구매 후 일주일 동안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고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만 지불하면 된다. 위탁 수하물도 15kg까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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