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출점 가속…5월 13호점 타임스퀘어점 오픈
이마트는 지난해 5월 19일 스타필드 하남에 부츠를 처음 선보인 이후 1년만에 매장을 현재 12호점까지 확장했다.
구매 고객 수는 누적으로 약 150만명에 달한다.
부츠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5월 한달 간 1000여개 행사상품을 엄선해 1+1 프로모션 및 할인 행사를 펼친다.
행사기간 동안 기간별 결제 할인 프로모션과 사은행사 등을 병행해 고객 혜택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구매금액에 따라 손거울과 에코백 등 개점 1주년 기념 사은품도 증정한다.
부츠는 오프라인 신규 매장 출점에 속도를 고객 접점 늘리기에 주력한다.
올해 들어 자양점과 마리오아울렛점을 출점한 데 이어 5월 11일에는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13호점인 타임스퀘어점을 연다.
48평(158㎡) 규모의 부츠 타임스퀘어점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 고객과 유동 인구를 겨냥한다.
백수정 이마트 부츠 담당 상무는 "부츠는 최근 일회용품과 일상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PL브랜드와 이마트의 국내 유통 노하우를 앞세워 국내 H&B시장을 뒤흔들 강력한 콘텐츠로 부츠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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