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버스의 타이어를 무상점검해주는 등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이 진행되는 휴게소는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곳이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마모 상태를 비롯해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등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소정의 기념품도 각각 제공받을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와 함께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제품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